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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케네스 배 억류

케네스 배(Kenneth Bae)는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전쟁 이후 가장 오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억류된 미국인입니다. 2012년, 북한에서 선교 활동을 한 혐의로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수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배는 2014년 1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와 공화국 정부의 긴밀한 대화와 협조 속에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며 석방을 호소했습니다.

by eric pas d'accent, flickr (CC BY)

북한 호주선교사 석방, 케네스 배는 시간 걸릴듯

북한이 억류했던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 씨를 추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는데요, 호주 국영 ABC방송도 3일 로이터와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 보도를 인용해, "북한 당국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됐던 호주인 선교사 존 쇼트 씨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ABC는 북한 당국의 이런 결정이 쇼트 씨가 북한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며 그가 75세의 고령이란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쇼트씨를 추방함에 따라 비슷한 혐의로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51) 씨와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46) 씨의 석방 여부도 주목됩니다. 그러나 북한은 배씨 석방 교섭을 벌이려는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의 방북도 허락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 킹특사 방북 또 철회…케네스 배 석방 무산

북한이 케네스 배씨의 석방을 위해 초청한 미국 국무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방북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이 배씨 석방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킹 특사의 평양방문을 초청했다가 두 번씩이나 취소한 데 대해 매우 실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취소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달 말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 계획을 문제 삼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8월에도 킹 특사를 초청했으나 미국이 한국과의 군사훈련에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 폭격기를 투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데 항의, 방북 직전에 초청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북한 호주선교사 석방, 케네스 배는 시간 걸릴듯

북한이 억류했던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 씨를 추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는데요, 호주 국영 ABC방송도 3일 로이터와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 보도를 인용해, "북한 당국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됐던 호주인 선교사 존 쇼트 씨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ABC는 북한 당국의 이런 결정이 쇼트 씨가 북한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며 그가 75세의 고령이란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쇼트씨를 추방함에 따라 비슷한 혐의로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51) 씨와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46) 씨의 석방 여부도 주목됩니다. 그러나 북한은 배씨 석방 교섭을 벌이려는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의 방북도 허락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