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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많은 핀테크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와 Active X가 판을 치는 한국 금융 시장에서 핀테크의 대두는 가뭄의 단비와 같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핀테크 서비스들에 많은 규제가 얽혀 있는 한국 시장은 가시밭길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금융 시장의 단비가 되기 위해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한국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소개하겠습니다. 너 이 자식 화이팅!

by Jason Benjamin, flickr (CC BY)

0과 1이 화폐가 되는 세상 - 코빗

종목 :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 통합 서비스 ‘코빗(Korbit)'을 운영하고 있는 (주)코빗은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로 유명합니다.(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뉴스퀘어에서 다룬 적이 있었기 때문에 하단에 참조 기사로 갈음합니다) 여기서 '비트코인 거래소'란 말 그대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뜻하는데요. 비트코인은 사실상 무형의 재화나 다름 없어서 온라인상에서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중간 플랫폼은 필수입니다.

코빗은 한국에서 그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실 화폐를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주기도 하고, 반대로 비트코인을 현실 화폐로 환전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코빗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정에 있는 비트코인을 현금처럼 직접 결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을 결제를 취급하는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아직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상점이나 온라인 서비스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투기 열풍이 차츰 사그라지고, 디지털 화폐에 대한 국가나 기관의 신뢰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비트코인 시장의 내년은 올해보다 더 따뜻할 것 같네요.

한줄평 : '투기'를 넘어서 '화폐'로? '불신'을 넘어 '신뢰'로?

0과 1이 화폐가 되는 세상 - 코빗

종목 :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 통합 서비스 ‘코빗(Korbit)'을 운영하고 있는 (주)코빗은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로 유명합니다.(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뉴스퀘어에서 다룬 적이 있었기 때문에 하단에 참조 기사로 갈음합니다) 여기서 '비트코인 거래소'란 말 그대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뜻하는데요. 비트코인은 사실상 무형의 재화나 다름 없어서 온라인상에서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중간 플랫폼은 필수입니다.

코빗은 한국에서 그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실 화폐를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주기도 하고, 반대로 비트코인을 현실 화폐로 환전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코빗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정에 있는 비트코인을 현금처럼 직접 결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을 결제를 취급하는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아직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상점이나 온라인 서비스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투기 열풍이 차츰 사그라지고, 디지털 화폐에 대한 국가나 기관의 신뢰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비트코인 시장의 내년은 올해보다 더 따뜻할 것 같네요.

한줄평 : '투기'를 넘어서 '화폐'로? '불신'을 넘어 '신뢰'로?

눈 깜짝하니 송금 - 토스

종목 : 간편 계좌 이체

(주)비바리퍼플리카가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토스(TOSS)'는 불편한 인증 절차(엑티브엑스, 결제모듈 등등… 생각만 해도 부들부들) 없이 자신이 설정한 암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카카오’, SK플래닛의 ‘페이핀’ 등 비슷한 서비스는 많습니다. 하지만 토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간편함"과 "빠름"입니다. 토스 송금 시스템의 원리가 기존 간편 계좌 이체 서비스 방식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말 상대방 계좌번호 입력하고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송금이 끝납니다.

간단하게 토스 송금 시스템의 원리를 살펴볼까요? 유니세프 등에 자동이체 기부를 해본 사람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방식입니다. 사회단체의 기부금 자동이체 시스템이 토스의 방식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이 방식을 보통 금융업계에서는 CMS(Cash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일단 토스 앱을 사용해서 누군가에게 송금하면 CMS가 본인이 지정한 계좌에서 자동으로 돈을 인출한 후, 토스와 협력한 은행 계좌에 자동 입금합니다. 해당 은행은 그 돈을 다시 상대 계좌에 입금합니다. 참 쉽죠?

사실상 CMS를 통해 모든 금융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받는 사람은 토스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Active X와 씨름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계좌 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를 선택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송금할 수도 있습니다.

한줄평 : 너무 편해서 불안한, 이 느낌 아니?

교통카드 찍듯 스마트폰 찍고 결제 - NFC Pay

종목 :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일단 NFC가 낯선 분들을 위해 짧게라도 설명을 해야겠죠? NFC란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10c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 기술을 의미합니다. 통신 거리가 짧으므로 보안이 우수하며, NFC 칩 가격도 저렴해서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죠. 이렇게 설명하니 비슷한 친구가 떠오르지 않나요? 바로 ‘블루투스’입니다. "블루투스와 다를 게 뭐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블루투스와 NFC의 차이를 ‘넘사벽'으로 만들어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NFC에는 블루투스의 ‘페어링'과 같은 별도 기기 간 연동 및 설정이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냥 “딱”하면 “띡”하고 바로 연동됩니다.

요즘 출시하는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은 기기 내에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간혹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교통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는 분을 볼 수 있죠? 스마트폰 내에 탑재된 NFC 기능을 활용하여 교통카드 결제하는 분입니다(어…얼리어답터)

자, 그럼 (주)한국 NFC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NFC Pay'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친구는 자칭 “모바일 셀프 결제” 서비스입니다. NFC Pay는 스마트폰 자체를 NFC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로 만들어줍니다. 사용자는 NFC 단말기로 변한 본인 스마트폰에 신용카드(NFC나 PayOn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에 한함)를 가져다 대는 행동만으로 원하는 상품의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제 전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온라인 결제하려고 끙끙거렸던 속 쓰린 기억을 떠올려보면 소름 끼치게 간단하긴 합니다.

한줄평 : NFC 탑재 스마트폰도 있어야 하고, NFC가 가능한 신용카드도 있어야 한다고…? 그래도 편하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