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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음주 추태 논란

2014년 9월 2일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전역지원서를 내고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당시 국방부는 '신 전 사령관이 지휘관으로서 위치를 이탈하고 출타간에 품위를 손상시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밝혔는데요.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술에 만취했거나 실랑이를 벌이는 추태를 부린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y 대한민국 국군, flickr(CC BY)

아니라오~ 아니라오~ 음주 추태 아니라오~

신현돈 전 육군 제1사령관은 음주 추태와 관련해 불명예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19일 위수지역을 벗어나 ▲근무지를 이탈했고 ▲휴게소에서 군화가 벗겨지거나 헌병에게 업히는 등 만취상태 ▲화장실에서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추태를 부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방부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사전에 모교에서 강연을 한다는 강연 계획서를 제출했고 ▲만취도 아니었으며 ▲시민들 간 실랑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는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신 전 사령관의 전역을 유도한 것입니다. 당시 국방부가 총기난사와 가혹행위 사건 등으로 어수선하던 분위기에서 불똥이 튈까 성급하게 사건을 처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