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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대격돌

전통의 강호 손목시계가 신흥 강자 스마트워치에 손목을 내어주게 생겼습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부상으로 웨어러블의 선두주자 격인 스마트워치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각 기업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워치 출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by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워치 출시를 지켜본 많은 이들의 '본인 위주' 반응은?

지난 9월 9일, 애플의 제품발표회에서 발표된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뉴스퀘어의 Economy 카테고리에 있는 '9월 9일, 애플 제품 발표회'에서 다뤘으니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애플워치를 사이에 둔 시장의 반응은 꽤나 극명합니다. 조금 넓게 생각하면 결국 이런 반응들이 스마트워치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견해는 보통 기존 전통 시계산업 종사자들에게서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애플워치가 전통 시계 산업을 위협하는 존재이니 적절한 견제는 당연하겠죠? 애플워치를 둔 찬/반 입장을 딱 두 개씩만 살펴보겠습니다.

1. 애플 워치 출시는 시계 산업에 충분한 위협이 될 것 - 찬성

"애플워치의 전체적인 디자인 수준은 같은 가격대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계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경쟁 제품 중 이처럼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 품질을 갖춘 시계는 없다. 애플은 디지털워치에 많은 생각을 담았고 그것이 ‘비싼 제품’으로 느끼게 했다."

시계전문 웹사이트 호딩키(HODINKEE)의 '벤자민 크라이머' 편집장

"중저가 시계 시장이 크게 위협을 받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견실한 시계 브랜드를 제외하고 수많은 시계업체들이 애플워치의 영향으로 매출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경험할 것이다."

시계 전문 블로거 '아리엘 아담스’

2. 너흰(애플) 아직 멀었어 - 반대

"IT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스마트워치는 2년 이내에 폐기 처분될 것이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명품을 만드는 스위스 시계 메이커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다."

고급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의 '장클로드 비버' 회장

"시계라기보다 손목용 아이폰에 가깝다. 그걸 차고 여행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파티에 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 루이 에라르(Louis Erard) 의 ‘알랭 스피네디’ CEO

삼성,LG 같은날 동시에 스마트워치 발표

8월 28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동시에 스마트워치를 발표했습니다.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 ‘모토360’과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가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먼저 선수를 친 셈인데요. 삼성과 LG의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각각 ‘기어S’와 ‘G워치R’입니다.

차례로 기계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의 ‘기어S’는 딱 봐도 큼지막한 화면이 돋보입니다. 기존 ‘기어’ 시리즈의 사각 화면을 계승하였는데요. 크기는 전작들보다 훨씬 커져 기존 스마트워치에서는 볼 수 없는 2인치대의 디스플레이를 자랑합니다. 갤럭시 노트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낸 삼성의 선구안이 여기서도 발휘될지 기대됩니다. 화면도 화면이지만, ‘기어S’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 방식입니다. 기존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 방식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통신했는데요. ‘기어S’는 3G 이동통신망과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스마트폰과도 통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G워치R'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6월 열린 ‘구글 I/O’ 행사에서 발표한 ‘G워치’ 발표 이후 석 달 만에 발표된 이 제품은 전작의 디자인에서 훨씬 더 진보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냥 보면 일반적인 시계와 거의 유사한 원형 화면이 돋보이죠. 'G워치R’이라는 제품명의 ‘R’이라는 알파벳이 ‘Round’를 의미하는 것임을 대번에 알아챌 수 있습니다. 원형 화면은 ‘풀서클’이라고 불리는 LG전자의 원형 플라스틱 OLED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원형의 프레임을 사용했지만, 정작 원형 화면의 하단 부분이 검정색으로 잘려버리는 반쪽짜리 원형 스마트워치였던 것에 비하면 LG전자의 ‘G워치R’은 진정한 원형 화면이라 부를만합니다. 이 외에도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온’(AllwaysOn) 기능을 탑재하여 진짜 손목시계를 사용하는 듯한 사용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두 기업의 제품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가전전시회(IFA) 2014’ 무대에서 정식으로 소개됩니다.

애플워치 출시를 지켜본 많은 이들의 '본인 위주' 반응은?

지난 9월 9일, 애플의 제품발표회에서 발표된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뉴스퀘어의 Economy 카테고리에 있는 '9월 9일, 애플 제품 발표회'에서 다뤘으니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애플워치를 사이에 둔 시장의 반응은 꽤나 극명합니다. 조금 넓게 생각하면 결국 이런 반응들이 스마트워치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견해는 보통 기존 전통 시계산업 종사자들에게서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애플워치가 전통 시계 산업을 위협하는 존재이니 적절한 견제는 당연하겠죠? 애플워치를 둔 찬/반 입장을 딱 두 개씩만 살펴보겠습니다.

1. 애플 워치 출시는 시계 산업에 충분한 위협이 될 것 - 찬성

"애플워치의 전체적인 디자인 수준은 같은 가격대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계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경쟁 제품 중 이처럼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 품질을 갖춘 시계는 없다. 애플은 디지털워치에 많은 생각을 담았고 그것이 ‘비싼 제품’으로 느끼게 했다."

시계전문 웹사이트 호딩키(HODINKEE)의 '벤자민 크라이머' 편집장

"중저가 시계 시장이 크게 위협을 받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견실한 시계 브랜드를 제외하고 수많은 시계업체들이 애플워치의 영향으로 매출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경험할 것이다."

시계 전문 블로거 '아리엘 아담스’

2. 너흰(애플) 아직 멀었어 - 반대

"IT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스마트워치는 2년 이내에 폐기 처분될 것이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명품을 만드는 스위스 시계 메이커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다."

고급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의 '장클로드 비버' 회장

"시계라기보다 손목용 아이폰에 가깝다. 그걸 차고 여행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파티에 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 루이 에라르(Louis Erard) 의 ‘알랭 스피네디’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