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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광복절

피땀으로 독립을 일궈냈던 선조들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광복절을 여느 때와 비슷한 공휴일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1945년 선조들의 노력과 일본의 항복으로 얻어낸 한국의 독립,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한 광복절이 어느덧 69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당신이 몰랐던 광복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by Republic of Korea, flickr (CC BY)

누군가의 승리, 또 다른 누군가의 패배

승자가 있다면 패자 또한 있겠죠. 1945년 8월 15일의 승자가 바로 우리 한국이었다면 패자는 바로 2차 세계대전에 항복을 선언한 일본입니다. 한국이 광복을 기념하는 것과 반대로 일본은 매년 8월 15일 패전을 기념합니다.

일본은 매년 전국 전몰자 추도식을 열어 자신들의 패전을 기념합니다. 보통 총리가 패전기념일 연설을 하고, 2차대전 동안 저지른 가해에 대한 반성을 언급하곤 하는데요. 작년 패전기념일 연설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가 ‘가해에 대한 반성’ 및 '부전(不戰)의 맹세’를 전혀 하지 않아 주변 피해국들의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패전기념일 매년 챙기는 것 자체도 괘씸한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도 않는다니 정말 파렴치합니다. 과연 올해 패전기념일 연설에서는 일본이 작년과 다른 반성의 태도로 나올지 한번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빛을 되찾다”, 광복절이란?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악화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연합군에 항복을 선언합니다.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당시 일본이 식민지배하고 있던 많은 아시아 국가 또한 자연스레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죠. 당시 한국 또한 일본의 항복 선언과 함께 독립하였습니다.

또한,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이 독립한 지 3년이 지난 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데요. 독립과 정부 수립이라는 두 가지 경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간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부르기로 합니다. ‘광복’(光復)이란 빛 광(光), 회복할 복(復)의 뜻으로, 풀어서 해석하면 “빛을 되찾다” 정도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태극기 다는 방법은?

국기를 다는 방법은 1) 경축일 및 평일, 2) 조의를 표하는 날의 차이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광복절을 생각해봅시다. 35년간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한 한국 국민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너무나 기뻤겠죠? 또한,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겹겹사네요? 기쁜 날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광복절에 국기를 다는 기준은 1) 경축일 및 평일의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경축일에 국기를 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깃대 최상단에 달린 깃봉 바로 아래에 딱 맞춰서 국기(깃면)를 달면 됩니다. 반면 현충일 등의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국기의 세로 너비만큼을 내려 달게 되어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참조기사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의 승리, 또 다른 누군가의 패배

승자가 있다면 패자 또한 있겠죠. 1945년 8월 15일의 승자가 바로 우리 한국이었다면 패자는 바로 2차 세계대전에 항복을 선언한 일본입니다. 한국이 광복을 기념하는 것과 반대로 일본은 매년 8월 15일 패전을 기념합니다.

일본은 매년 전국 전몰자 추도식을 열어 자신들의 패전을 기념합니다. 보통 총리가 패전기념일 연설을 하고, 2차대전 동안 저지른 가해에 대한 반성을 언급하곤 하는데요. 작년 패전기념일 연설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가 ‘가해에 대한 반성’ 및 '부전(不戰)의 맹세’를 전혀 하지 않아 주변 피해국들의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패전기념일 매년 챙기는 것 자체도 괘씸한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도 않는다니 정말 파렴치합니다. 과연 올해 패전기념일 연설에서는 일본이 작년과 다른 반성의 태도로 나올지 한번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