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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척결 움직임

세월호 참사 이후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국가안전체계부실과 민관유착의 폐해가 사회 전반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공직에 근무하다 퇴임 후, 관련 기업 조직에 재취업하여 업체의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이른바 '관료+마피아(관피아)' 합성어가 생겨난 것입니다. 사회적 병폐로 작용하는 '관피아' 문제를 뿌리 뽑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y 국무총리비서실, pmo.go.kr

정홍원 총리, '관피아' 척결 팀 구성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되어 온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끼리끼리 서로 봐주고, 눈감아 주는 민관유착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2015.05.19,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中

박근혜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려져 있는 민관유착 관행을 바로잡고 이른바 '관피아'를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나고 8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후 '국가개조'와 관련하여 국무총리 소속의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치명적 원인이 되었던 국가안전체계를 바로잡고 '관피아'와 같은 공직사회의 병폐를 근절시키겠다는 의도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만연한 '관피아' 관행이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