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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불법 정치자금 의혹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련된 의혹은 ▲경제특보를 2009년부터 A설비에 위장 취업, 월급만 받게 한 점 ▲비서를 퇴직 신고 않고 8개월간 국가 급여를 수령, 헌금시킨 점 ▲운전기사가 차 안 3000만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신고한 점 ▲아들 집에서 의문의 현금 6억원대가 발견된 점 ▲인천지역 기업들로부터 과도한 정치 후원금을 받은 점 ▲한국 선주협회로부터 해외출장비를 지원받고 법안을 발의한 의혹 등입니다.

by noodlepie, flickr (CC BY)

박상은 의원 추가된 세가지 비리 의혹

▲박상은 의원이 지역구 기업의 법인명의 외에도 직원들까지 동원해 ‘쪼개기 후원금’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지역구의 선사, 항만, 해운 기업 20~30곳에서 직원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개인 후원금을 내도록 했고, 박 의원 사무실에서 이를 종용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 의원이 한국학술연구원을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사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의원후원회’ 직원의 월급을 한국학술연구원 자금으로 지급하는 등 공금을 정치 활동에 쓴 것입니다. 특히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대표이사를 맡았던 ‘대한제당’과 ‘삼성상호저축은행’(대한제당 100%출자)은 계속해서 행사 협찬금, 기부금 형식으로 한국학술연구원을 지원해왔습니다.

▲박 의원에게 대출비리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인천의 대출 브로커가 박 의원을 거론하며 수십억원대의 은행대출을 받아주고 사례비를 챙긴 혐의로 체포된 것입니다. 검찰은 박 의원이 어느정도 임씨를 도왔는지도 수사해나갈 방침입니다.

박상은 의원, 해운비리·불법 정치자금 혐의 수사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에 연루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5일 박 의원은 주차해둔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이 든 현금과 서류가 없어져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운전기사 김모 씨가 병가를 냈고, 오후에 차 주변 CCTV화면에 찍힌 점으로 미뤄,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도난당한 줄 알았던 현금과 서류 뭉치는 운전기사 김 씨가 해운비리를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측은 이에 대해 운전기사 김씨의 친척이 아파 돈이 필요했던 김씨가 불안감을 느끼고 악의적으로 신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2000만 원이 인출되면 은행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는데 해당 거래에 대한 통보가 없었다는 점에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보좌관 급여를 B건설사에서 대신 주도록 한 혐의로 박 의원을 해운비리 특별수사 대상으로 지목, 수사하던 중입니다. 또한 박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도 자신에게 월급을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돈을 빼돌린 혐의로 박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도 최근 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박상은 의원, 가방엔 3000만원, 아들 집엔 '수억원대 현금'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도난 신고한 자금의 출처를 해명하면서 2,000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3,000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를 변호사비용과 출판기념회, 계좌 인출 금액이라고 밝혔으나 액수가 사실과 다름이 드러나자 이 말이 거짓 해명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 의원의 해운비리 연루 의혹으로 아들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엔화와 달러를 포함한 6억 원대의 현금을 발견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해운업체나 건설업체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이나 뇌물로 받은 것이 아닌지 조사하고 있으며 ‘해운비리’ 연루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인천지역에서 18, 19대 의원에 당선되었는데요, 대한민국해양연맹 부총재, 바다와경제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해양수산업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습니다.

박상은 의원, 기업 후원금, 출장비지원... 의혹 줄줄이 이어져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항만업체 등 인천지역 기업들로부터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후원금의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금액이 법정 후원금 한도를 넘었기 때문에 장치자금법 위반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국선주협회에서 해외출장비를 지원받은 국회의원 명단에도 포함되었습니다. 한국선주협회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국회 연구단체인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소속 의원들의 해외출장비용을 지원해왔습니다. 박 의원은 포럼 대표로 해외 출장을 가장 많이(6회) 다녀왔습니다.

박 의원은 해운업계 이익과 관련한 법안을 9건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전 비서가 지난해 그만뒀는데도 8개월간 비서직을 유지토록 한 뒤 급여 2,382만 원을 후원금 명목으로 받아간 점, 경제특보를 6개월간 위장 취업시키고 출근 없이 급여를 받은 점, 아들 집에서 발견된 현금 뭉치가 박 의원이 대표이사를 지낸 대한제당에서 나온 돈이라는 점 등도 드러나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은 의원 추가된 세가지 비리 의혹

▲박상은 의원이 지역구 기업의 법인명의 외에도 직원들까지 동원해 ‘쪼개기 후원금’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지역구의 선사, 항만, 해운 기업 20~30곳에서 직원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개인 후원금을 내도록 했고, 박 의원 사무실에서 이를 종용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 의원이 한국학술연구원을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사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의원후원회’ 직원의 월급을 한국학술연구원 자금으로 지급하는 등 공금을 정치 활동에 쓴 것입니다. 특히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대표이사를 맡았던 ‘대한제당’과 ‘삼성상호저축은행’(대한제당 100%출자)은 계속해서 행사 협찬금, 기부금 형식으로 한국학술연구원을 지원해왔습니다.

▲박 의원에게 대출비리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인천의 대출 브로커가 박 의원을 거론하며 수십억원대의 은행대출을 받아주고 사례비를 챙긴 혐의로 체포된 것입니다. 검찰은 박 의원이 어느정도 임씨를 도왔는지도 수사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