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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장 선거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으로 서울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저마다의 색을 내세우며 더욱 발전하는 서울시를 만들 것을 약속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민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각 후보 캠프

정 vs 박, 서울시장 막판 토론 치열

지방선거가 이틀 남은 2일 저녁,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JTBC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TV 토론회에서 마지막 토론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유세 기간 동안 줄곧 논란이었던 '농약 급식' 문제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상황, 개발 공약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특히 농약 급식에 대한 두 후보의 접전이 치열했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농약이 검출된 급식재료를 공급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했고, 박 후보는 보고서를 토대로 봐도 그 근거가 없다면서 반박했습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허가 건수에서도 두 후보의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토론 도중 박 후보의 '아름다운 재단 기업 기부'와 안보관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으나, 박 후보는 '색깔론'이라면서 일축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전으로 돌아가느냐, 새로운 사회로 가느냐를 결정짓는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 이대로 멈출 수 없다면 투표해 달라. 당신 곁에 누가 있느냐, 오로지 시민들이 있고, 서울시민을 지킨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도움을 받았고, 서울시를 공동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진당이 운영하는 서울시가 걱정된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는 사람과 망가뜨리려는 사람의 싸움으로 제가 시장이 되면 박 대통령이 성공하도록 하겠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 후보 첫 TV 토론회…정-박 치열한 설전

"(용산 개발은) 박 시장 취임 후 본인의 부정적인 발언으로 투자가치를 훼손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야 한다. 해지가 아닌 변경을 통해 단계적, 점진적으로 해야 한다."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사고가 났는데 안전예산이 오세훈 전 시장 때보다 1천억 원 줄어들었다."

"박 후보는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사업에 7억 원을 썼는데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단체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돌고래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용산 개발은) 성급하게 접근하면 주민들의 상처가 더 커진다. 철도부지와 나머지를 분리 개발하고, 서부이촌동 지역도 맞춤형으로 개발하면 좋겠다."

"안전 예산은 6.9% 정도 늘었다.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안전 예산 5천 억원을 추가해 2조 원을 늘리겠다"

"북한 인권이 정말 중요하고 여기에는 추호의 의문도 없는데 이를 계속 말하는 것은 철 지난 색깔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19일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주최로 열린 첫 TV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는 서울 경쟁력 강화 방안, 부동산 대책, 안전 대책, 용산 개발, 지하철 안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 마지막에는 정 후보가 박 후보의 ‘이념성향’까지 제기해 토론 끝까지 치열한 설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정 vs 박, 서울시장 막판 토론 치열

지방선거가 이틀 남은 2일 저녁,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JTBC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TV 토론회에서 마지막 토론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유세 기간 동안 줄곧 논란이었던 '농약 급식' 문제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상황, 개발 공약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특히 농약 급식에 대한 두 후보의 접전이 치열했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농약이 검출된 급식재료를 공급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했고, 박 후보는 보고서를 토대로 봐도 그 근거가 없다면서 반박했습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허가 건수에서도 두 후보의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토론 도중 박 후보의 '아름다운 재단 기업 기부'와 안보관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으나, 박 후보는 '색깔론'이라면서 일축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전으로 돌아가느냐, 새로운 사회로 가느냐를 결정짓는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 이대로 멈출 수 없다면 투표해 달라. 당신 곁에 누가 있느냐, 오로지 시민들이 있고, 서울시민을 지킨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도움을 받았고, 서울시를 공동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진당이 운영하는 서울시가 걱정된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는 사람과 망가뜨리려는 사람의 싸움으로 제가 시장이 되면 박 대통령이 성공하도록 하겠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