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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 원내대표 선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으로 두 정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완구 의원이 대표로 당선됐고, 새정치연합은 박영선 의원이 뽑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여야가 풀어야할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두 대표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편, 새 대표들을 앞세운 여야의 팽팽한 기싸움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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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 원내대표 선출…여당 이완구, 야당 박영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이완구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박(비박근혜)계이며, 영남지역이 기반인 새누리당으로는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원내대표가 당선된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충남경찰서장, 충남지사, 국회의원을 거치며 행정부와 입법부 경험을 두루 갖췄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선된 박영선 의원은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됐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그녀는 MBC 앵커와 LA특파원, 경제부장을 거치며 언론계에 있던 인물입니다. 2004년에 비례대표로 의원직에 오른 뒤 18, 19대도 연속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또한,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첫 여성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두 원내대표 앞에는 세월호 참사 문제와 비롯한 현안이 밀려있습니다. 현재는 세월호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에 대한 여야간 입장 차이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