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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사고 외신 반응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외국 언론들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건 발생 이유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보도하거나 분석하고 있기도 한데요. 각국 정상들도 속속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by United Nations Photo, flickr (CC BY)

‘세월호’ 관련 각국·북한에서 위로 전문 보내

23일 청와대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23일까지 모두 78개의 국가 정상 혹은 정부 대표와 9개 국제기구 대표로부터 위로전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과 친지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랑스는 이러한 비극적 참사를 겪고 계신 한국 국민 및 정부와 고통을 함께 나누며 늘 함께 할 것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

"본인은 지난 수요일 한국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많은 젊은 학생들을 포함한 인명의 희생을 낳은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한국 구조대가 가능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지만, 이번 사고는 국가적인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도의 시간에 대통령님께 본인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크리스틴 리다르드(Christine Lagarde), IMF 총재

북한에서도 23일 오후 4시쯤에 판문점 채널을 통해 위로전문을 보내왔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

조선적십자회

외신들도 '세월호 사고' 주요 뉴스 보도

해외 언론들도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고가 전쟁을 제외한다면 한국에서 일어난 사고중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NBC 같은 다른 미국 언론들도 사건을 보도하며 선원들의 잘못된 안내나 정부의 구조 작업 혼선들을 지적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다른 나라 외신들도 일제히 사고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 '세월호 사고' 애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포함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을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많은 어린 학생들을 포함해, 끔찍한 사고를 겪고 있는 한국 국민을 보는 우리 마음이 무척 아프다…한국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어떤 지원이라도 제공하라고 군에 지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세월호 침몰로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죽거나 실종됐다. 심각한 사고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슬프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요 외신, 세월호 사건 연일 보도

주요 외신들이 세월호 사건을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종자 가족들의 심정과 고통을 전하면서 지난 20일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는 가족들을 경찰이 막아선 일 등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독일 '슈피겔', 영국 'BBC' 등은 현재 정부의 구조 작업이 느리고 한국 국민의 정부·공무원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20일에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9일에 선장이 먼저 배를 탈출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선장이 마지막까지 배를 지키는 것은 해양 전문가들 사이의 오랜 전통이라 이를 지키지 않은 선장의 모습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1일 한국 언론의 사설을 인용해 한국 국민에게 팽배한 자국 정부와 공무원 불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혼란스럽던 수습 대응과 SNS에 퍼진 허위문자, 악성 댓글을 보도하며 “한국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 '산케이신문'도 '한국이 3류 국가였다'고 말한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외신들은 인재로 일어난 사건의 심각성과 대응 과정을 미흡 등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거울삼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각국·북한에서 위로 전문 보내

23일 청와대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23일까지 모두 78개의 국가 정상 혹은 정부 대표와 9개 국제기구 대표로부터 위로전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과 친지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랑스는 이러한 비극적 참사를 겪고 계신 한국 국민 및 정부와 고통을 함께 나누며 늘 함께 할 것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

"본인은 지난 수요일 한국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많은 젊은 학생들을 포함한 인명의 희생을 낳은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한국 구조대가 가능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지만, 이번 사고는 국가적인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도의 시간에 대통령님께 본인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크리스틴 리다르드(Christine Lagarde), IMF 총재

북한에서도 23일 오후 4시쯤에 판문점 채널을 통해 위로전문을 보내왔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

조선적십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