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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JTBC 뉴스큐브6에 중징계

방통심의위가 4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jtbc ‘뉴스큐브6’에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뉴스큐브6'에 유우성씨와 변호인이 출연한 것이 방송심의 규정 제9조 제2조항(공정성), 제11조(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 제14조(객관성)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특정 지역을 폄훼한 채널A 방송에 대해선 '주의' 처분 만이 내려져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y Robert Kennedy, Flickr (CC BY) and Wikimedia (CC BY)

'간첩사건'JTBC 중징계, '지역갈등'채널A는 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3일, jtbc ‘뉴스큐브6’에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2월 18일 방송된 ‘뉴스큐브6’에서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보도하면서 유우성씨와 변호인이 출연해 진행자와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심의위는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일방 당사자만을 출연시켜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김상우 jtbc보도국 부국장은 "유우성씨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으려고 공격적으로 질문하고 유씨의 발언을 제지함으로써 균형을 이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통심의는 채널A의 ‘박종진의 뉴스쇼 쾌도난마’에 대해서는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박종진의 뉴스쇼 쾌도난마’에서는 1월 14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출연, “민주당에서는 호남인들을 포로로 잡아놨다”, “포로라는 것은 좋게 표현한 거고 노예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