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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회담

일본의 우경화 행보와 위안부, 독도와 같은 역사 갈등으로 한국과 일본의 사이는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미국이 결국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나라를 불러모았습니다. 양국 간 갈등이 주된 의제는 아니지만, 두 나라 모두 '분위기 전환'에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만남으로 얼음 같던 두 나라의 관계가 녹아내릴 수 있을까요?

by KOREA.NET - Official page of the Republic of Korea, flickr (CC BY)

한·미·일 3국 정상회의…"북핵 단합 대응 중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26일 새벽(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습니다. 2008년 이후 처음 가진 3국 회담이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자리였습니다.

45분간 이루어진 회담에서 3국 정상은 북핵은 용납할 수 없으며, 북한 비핵화를 위해 3국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로 한·미·일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북한을 설득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만 토의가 이루어졌고, 위안부나 한일 과거사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언론 매체들도 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주요뉴스로 보도했으나, 중국 정부의 구체적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25일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21일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주최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중재 하에 한·일 양국 정상이 마주하게 됐는데요. 양국 정상 회담은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핵 비확산 문제가 주된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아울러 최근 정체상태인 3국 안보협력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 등은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회담 이후 과거사 등의 문제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양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북핵 단합 대응 중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26일 새벽(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습니다. 2008년 이후 처음 가진 3국 회담이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자리였습니다.

45분간 이루어진 회담에서 3국 정상은 북핵은 용납할 수 없으며, 북한 비핵화를 위해 3국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로 한·미·일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북한을 설득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만 토의가 이루어졌고, 위안부나 한일 과거사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언론 매체들도 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주요뉴스로 보도했으나, 중국 정부의 구체적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