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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인자 장성택 실각

북한의 2인자로 알려졌던 장성택 부위원장이 실각하였습니다. 김정은 체제 권력 구도의 급변한 지형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이번 사건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장성택 부위원장이 사형당했다는 점입니다. 사형 판결을 받게 된 죄목은 간단히 이야기해 현재의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을 음해하고, 국가 전복을 꾀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99%는 편안했다지만, 마지막 1%의 불행이 그를 죽음까지 몰고 갔네요. 권력의 매서움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행사에 김경희 당 비서 불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 중앙추모대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핵심은 김경희 노동당 비서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의 행사 참석 여부였습니다. 리설주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중앙추모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정일의 시신의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행사에는 참석했습니다. 지난 두 달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무성한 소문이 돌았던 리설주의 신변은 이상 없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이날 모든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지난 14일 김국태 검열위원장의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6번째로 거론되며 정치적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파악됐기 때문에, 김경희의 2주기 추모대회 참석 가능성은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유력하게 언급되는 불참 원인은 김경희의 건강 악화입니다. 김경희가 올 한해 끊임없이 당뇨 및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던 것을 생각하면, 장성택의 처형이 이를 더 부추겨 건강을 악화시킨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김경희는 김일성 사망 5주기인 1999년과 10주기인 2004년에도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전례가 있어, 김경희의 불참이 곧 신변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무리한 추측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북한 체제 2인자인 장성택 실각설 제기

지난 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민주당 간사 정청래 의원은 북한 지도부 2인자인 장성택 부위원장이 실각했을 가능성과 그의 핵심 측근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과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이 지난 11월 중순 공개 처형됐다는 사실을 국정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 부위원장이 최룡해와의 권력 다툼에서 밀렸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안보 당국자 또한 이 같은 소문과 관련해 공개 처형은 사실이며, 장 부위원장의 실각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난 11월 하순 북한이 당 행정부 내 장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이용하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을 공개처형한 이후 장 부위원장 소관 조직과 연계 인물들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안보 당국자

장성택 부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 당 부장의 남편으로, 김정일의 죽음 이후 김정은 제1 위원장의 후견인 역할을 자처하며 북한의 2인자 위상을 차지해왔습니다. 특히 북한 내에서 노동당 중심의 정치 시스템 구축과 경제개혁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만약 장 부위원장의 실각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북한 내부 권력 구도의 큰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장 부위원장은 현재 직위 해제된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신변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장성택 신변에 이상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하여, 현재 실각설이 나돌고 있는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류 장관은 장성택 부위원장이 실각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현재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부인이자 김정은 제1 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의 신변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날 위원회 자리에서 의원들은 실각설의 배경이 권력 투쟁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숙청 작업인지 류 장관에게 질의했는데요, 류 장관은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의 권력 다툼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류 장관은 만약 장 부위원장의 숙청과 실각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는 김정은 체제의 권력 공고화를 위한 작업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택 실각, 단정하긴 일러... 신중론 대두

아직 장성택의 실각이 공식 확인된 상황이 아닌데다가, 측근 2명이 공개 처형됐다는 사실만으로 장 부위원장의 ‘실각’을 단정하긴 이르다는 신중론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성택은 그동안 3차례 걸쳐 권력을 잃고 복권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또한 재기 가능한 수준의 실각일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김정은은 장성택에 자숙을 지시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과거처럼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장 부위원장 실각 소식은 여러 단계를 거친 것이어서 진위를 단정하기 어렵다. 장 부위원장 실각 보도가 나온 뒤 평양에서 관련 소식이나 전언은 일절 들을 수 없었다. 평양 시내 분위기는 평소와 같다. 모든 것이 정상적이며 평온하다."

중국 언론 '환구시보'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북한 정부의 움직임과 중국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배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래리 닉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속 연구원

한편 북한은 한국 정부의 판단이 공개된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형중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은 현재로는 모든 것이 추론이며, 이달 17일에 열릴 김정일 사망 2주기 행사에 북한의 수뇌부가 총 출동하기 때문에 이날 장성택의 거취를 분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장성택의 구체적 소재 파악했다는 류 장관 발언 번복

지난 4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장성택의 구체적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하여 통일부는 류 장관의 발언을 번복했습니다.

"장성택의 현재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성택의 신변에 특별한 이상이 확인된 것은 없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현재까지 장성택의 소재에 대해 확인된 바는 없다."

통일부 관계자

또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했습니다. 김 장관은 안규백 민주당 의원과의 질의 과정에서 장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으며, 여러 정황을 볼 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장 부위원장 실각설의 배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군 당국이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성택 핵심 측근, 3가지 죄명으로 공개 처형 당해

세종연구소의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5일, 장성택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리용하 당 중앙위원회 행정부 제1부부장과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이 '월권'과 '분파행위',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 이 3가지 죄명으로 공개 처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룡하와 장수길 모두 당 중앙위원회의 간부들이므로 이들의 반당 혐의에 대한 조사는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최룡해가 관장하는 총정치국이 당 중앙위원회 행정부에 대해 조사할 권한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최룡해나 군부가 장성택 측근의 숙청에 관여했을 가능성은 낮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장성택의 비자금 관리인, 한국에 망명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의하면 노동당 행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외화벌이 및 자금 총괄을 담당하던 장성택의 비자금 관리인이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 중국으로 도피해 있다고 합니다. 이 핵심 측근은 한국 측에 곧바로 망명을 요청했으며, 우리 정보당국이 비밀 장소에서 신변을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이를 막아서고, 미국 또한 자국으로 신병을 인도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한국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최근 장성택의 실각 원인이 부정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 같은 핵심 비자금 관리인의 도피 문제가 점점 불거져 장성택의 실각을 부추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6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기록영화서 장성택 모습 삭제, 실각 사실화

지난 10월 7일 이후, 북한 조선중앙TV에서 방영되고 있는 김정은 제1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기록 영화인 ‘위대한 동지 제1부 선군의 한길에서’가 지난 7일 오후 재방송됐습니다. 영화에서 특이한 점이 발견됐는데요, 실각설이 대두되고 있던 장성택 부위원장이 영화에 출연했던 장면들 모두가 삭제된 것입니다. 북한이 그동안 주요 간부 숙청 후 각종 보도 매체에서 흔적을 지우는 작업을 자행해왔음을 생각한다면, 장 부위원장의 실각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의 후계자가 된 이후,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계모 김성애의 모습이 모든 기록물에서 삭제됐으며, 지난 2010년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처형된 박남기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또한 그의 생전 기록이 기록영화에서 삭제된 적이 있습니다.

북한, 장성택 모든 직무 해임, 실각 공식 발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통해 김정은 제1 위원장이 참석한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장성택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당으로부터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부위원장의 실각 이유만 A4 용지 4장 분량으로, 사실상 장 부위원장의 재기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이로써 장 부위원장과 함께 김정은 지배 체제의 양대 축으로 기능해온 최룡해 총정치국장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한 엘리트층에 대한 공포정치가 충성 경쟁을 초래해, 이후 김정은 지배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당의 방침을 공공연히 뒤집어엎던 나머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에 불복하는 반혁명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장성택 일당은 교묘한 방법으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주요한 몫을 담당한 부문과 단위들을 걷어쥐고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이 자기 역할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장성택은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물젖어 부정부패 행위를 감행하고 부화타락한 생활을 했다."

자유북한방송, 장성택이 이미 처형 당했다고 보도

"(북한) 중앙당 간부로부터 ‘장성택과 그의 측근들이 이미 지난 5일 처형됐다’는 말을 들었다. 정치국 회의에서 장성택 부장 처형 안건이 결정돼 룡성구역에 위치한 호위국 부대에서 군 장성들과 인민보안부, 노동당 간부들까지 모두 7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자유북한방송 평양 소식통

"지금 평양은 물론 북한에는 ‘장성택이 권력을 가지고 모은 돈은 조선 안에 또 다른 조선을 만들 수 있는 액수였다. 올해 9월 중국과 협력해 장군님을 제거하고 통일조선 임시정부를 세우려고 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자유북한방송 평양 소식통

북한의 민주화를 위한 정의의 방송이라 스스로를 소개하며, 서울을 비롯해 북한 전역에서 청취 가능한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오는 9일 자신들의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여, 장성택이 이미 처형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장성택, 국가전복음모행위 판결로 즉시 사형 집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소는 피소자 장성택이 적들과 사상적으로 동조하여 우리 공화국의 인민주권을 뒤집을 목적으로 감행한 국가전복음모행위가 공화국형법 제60조에 해당하는 범죄를 구성한다는 것을 확증하였으며 흉악한 정치적 야심가, 음모가이며 만고역적인 장성택을 혁명의 이름으로, 인민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 규탄하면서 공화국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하였다. 판결은 즉시에 집행되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 내용 중

40년 동안 북한의 2인자 자리를 유지했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 형법 제60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형은 판결 즉시 집행되었습니다.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자’로 낙인찍힌 이후 4일 만에 이 모든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장 부위원장이 위반했다는 북한 형법 제60조는 국가 전복 음모 행위에 대한 규정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쿠데타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처형당한 것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전문에 따르면 장성택은 심문 과정에서 김정은 제1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을 이어받은 현재의 집권 시기를 국가 전복의 적기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쿠데타 일시를 딱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다 합니다. 장성택은 사전에 군을 장악한 뒤 북한의 경제가 주저앉는 시점에 자신이 총리 자리할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자신이 모아놓은 자금을 풀어 경제를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정변을 성사시킬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당 비서, 건재한 것으로 확인

북한은 13일 사망한 김국태 당 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의 부고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14일 발표 했습니다. 김국태의 장례를 주관할 국장 장례위원 명단에 지난주 처형당한 장성택 부위원장의 부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장례위원 명단 여섯 번째에 이름을 올려, 이전의 직책과 당 서열을 유지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김경희 당 비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이며, 현 김정은 제1 위원장의 고모입니다. 장성택이 처형되면서 그의 부인인 김경희의 지위에도 일정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북한 지배 체제 내에서 김정은을 제외한 사실상의 유일한 ‘백두혈통’이라는 점이 김경희를 보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와 관련하여 김경희와 장성택이 장성택의 처형 전날 이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혼 지시는 김정은 제1 위원장이 내렸으며, 김경희 또한 이에 반하지 않고 순순히 응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 고위관리 측근을 통하여 확인한 사실이며, 중국 베이징의 한국 외교 소식통도 이를 파악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에 이와 관련하여 “확인된 바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행사에 김경희 당 비서 불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 중앙추모대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핵심은 김경희 노동당 비서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의 행사 참석 여부였습니다. 리설주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중앙추모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정일의 시신의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행사에는 참석했습니다. 지난 두 달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무성한 소문이 돌았던 리설주의 신변은 이상 없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이날 모든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지난 14일 김국태 검열위원장의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6번째로 거론되며 정치적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파악됐기 때문에, 김경희의 2주기 추모대회 참석 가능성은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유력하게 언급되는 불참 원인은 김경희의 건강 악화입니다. 김경희가 올 한해 끊임없이 당뇨 및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던 것을 생각하면, 장성택의 처형이 이를 더 부추겨 건강을 악화시킨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김경희는 김일성 사망 5주기인 1999년과 10주기인 2004년에도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전례가 있어, 김경희의 불참이 곧 신변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무리한 추측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